창업 1년 반 만에 코스웨이 브랜드 ‘아르테티크’는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을 비롯해 국내 백화점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그는 “신생 브랜드인 만큼 핵심 고객에 집중하고 핀터레스트·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한 이미지텔링으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고객부터 만들어가는 린(lean) 브랜드 전략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를 국내에 알리는 데 힘 쏟는 그에게 K뷰티는 큰 기회이며 자산이다. 그는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인수합병(M&A)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국내 기업과 인력도 그 대상”이라며 “K뷰티가 거대한 흐름임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화장품이 자신의 인생에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돈만 바라본다면 창업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창업은 인생에 대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연세대학교 AMP 과정 자문교수와 성신여대에서 뷰티 융합 화장품 마케팅 강의를 맡고 있는 김수미 대표는 대한민국을 진정한 글로벌 뷰티의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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